

충수돌기 절제술(맹장수술)
St.Mary's K surgery clinic
충수돌기 절제술(맹장수술)
충수돌기에 갑자기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진행이 되면 천공이 되고, 복막염이나 복막농양을 형성하게 되는 질환입니다. 급성충수염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대부분 '폐색'으로 충수돌기에서도 정상적으로 점액을 포함한 액체가 나오고 이 액체의 흐름이 원할해야 하는데 여러 이유로 좁은 충수돌기 입구가 막힐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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맹장염 증상
급성 충수염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은 '우하복부 통증'입니다. 배꼽과 치골 사이에 맥버니 포인트라고 불리는 지점이 있는데 이 부위의 통증과 압통이
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처음부터 우하복부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보다는 배꼽 주위나 오목가슴이 불편하다가 통증이 점점 우하복부로 이동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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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ymptom 01
명치 아래가 더부룩하며 메스꺼움,
체한느낌이 든다. -
Symptom 02
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진다.
(약 5~6시간 이후부터) -
Symptom 03
눌렀을때 심한 통증을 느끼고
움직이기 힘드나 눕거나 오른쪽으로 허리를 숙이면
통증이 완화된다. -
Symptom 04
충수파열로 인한 고열이 발생한다.
(최소 8시간 이후부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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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성충수염의 진단
초음파로 진단 할 수 있으나 충수돌기가 맹장 뒤쪽에 숨어있거나, 복부비만이 심하거나,
충수염이 막 시작한 초기인 경우 등에는 초음파 진단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.
그럴때는 CT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고, CT는 천공이 되었거나, 농양이 발생한 경우 초음파보다
더 많은 정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같이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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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일통로 복강경 충수돌기 절제술

맹장염의 경우 약물치료로는 회복이 어려워 염증이 생긴 충수돌기를 절제하는것이 유일한 치료방법입니다.
염증이 발생한 충수돌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. 현재는 흉터가 적고, 수술 후 통증이 적으며, 입원기간도 짧아지는 등 많은 장점이 있는 복강경 수술로 많이 하지만
복강경 수술에서 발생하는 흉터를 줄여보고자 단일통로복강경 수술을 시행하는 곳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.
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배꼽을 이용하여 수술이 진행되므로 수술 후 상처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. 배꼽의 주름에 흉터가 가려져 잘 보이지 않고, 최소침습으로 수술을 진행하여 통증이 적고
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대개 수술 다음날 퇴원이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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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방법 차이점
단일통로 복강경 | vs | 기존 복강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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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개(배꼽을 통해 절개) | 절개 수 | 3개 |
1~1.5cm | 절개 길이 | 2~2.5cm |
거의 보이지 않는 1개의 흉터 | 흉터 | 3개 |
2~3일 | 입원기간 | 3~4일 |
3~4일 | 회복기간 | 5~10일 |